뭔가 보자마자 이건 인생책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한 원씽. 첫 도입부부터 강렬하다. 세가지만.. 두가지만.. 한가지만..! 으로 기대치를 줄였는데 결국 한가지만! 을 요구했을 때 사람들의 퍼포먼스가 올라가더라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하나라도 제대로 잘 하는 게 결국은 다 잘하려고 하는 것 보다는 낫다는 얘기를 몰입감 있게 잘 풀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가장 중요한 한가지에 집중하는 것, 약간 다를 수도 있지만 메이크타임의 '하이라이트'랑도 연결된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