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왜 필요한가라는 의문을 갖기에 무작정 이론부터 들어가는 걸 싫어하는 나에게, 알고리즘이 필요한 이유를 가장 자세히 알려준 책이다. 첫번째 챕터에서 굉장히 자세하게 알고리즘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어서 좋았다. 무려 프로그래밍 진행 단계를 알려주며 그 과정에서 알고리즘이 어디에 들어가는지도 알려준다. 순서도와 의사언어도 입문서 중에서는 이 책에서 제일 자세히 알려주었다. 이후 챕터부터는 소스코드로 진행되기에 그림으로 진행되는 다른 입문서를 보고나서 참고하면 좋다. 그림으로 진행되는 입문서 중 이 다음 코스로 추천하는 책은 그림으로 배우는 알고리즘 Basic이다. 왜 알고리즘을 공부해야 하는가?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속도가 빠르고, 효율적이고, 범용성이 높은 것이 좋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
📌수식 표기법 표기법 종류 중위 표기법 Infix notation 우리가 사용하는 것. a + b 연산자가 사이에 전위 표기법 Prefix +ab 연산자가 앞으로 후위 표기법 Post ab+ 연산자가 뒤로 컴퓨터는 전위나 후위 표기법을 사용하게 된다 (효율성 때문에) 표기법 변환 ⭐⭐⭐ 중위 → 전위 A * ( B + C ) / D - E ( ) 먼저 +BC *A+BC / D - E /*A+BCD-E -/*A+BCDE 중위 → 후위 A * ( B + C ) / D - E BC+ 먼저 A * BC+ / D - E ABC+* / D - E ABC+*D/ - E **ABC+*D/E-** 전위 → 중위 연산자 데이터 데이터 가 나오는 식을 찾아 연산자를 가운데로 넣어주자 -/*A+BCDE -/*A+BCDE B ..
미라클모닝이 내 인생을 바꾸어놓았다면, 메이크타임은 인생을 업그레이드해준 책이다. 너무나도 좋아하는 책이라 여러번 읽고 있는데 결론적으로 이 구글 디자이너 모두 구글을 그만두고 본인이 진짜로 좋아하는 걸 해내기 위해 여정을 떠났다는 것까지 훈훈하고 좋은 결말이었다. (심지어 한 명은 요트항해를 너무 사랑해서 집도 팔고 요트에서 산다.) 본인들이 지메일을 디자인한 사람이어서 그런지 어떻게 스마트폰이라는 집중력 블랙홀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지 여러 방법론도 기깔나게 제시해둔다. 이런 거 보면 SNS 끊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간을 블럭으로 관리하는 법, '하이라이트', 일일 회고 시스템 등 자칭 '시간 얼간이(약간 시간관리 오타쿠같은 어감)'들이라면 관심 많을 소재에 대해서 깊게 들이판 선배 얼..
뭔가 보자마자 이건 인생책이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한 원씽. 첫 도입부부터 강렬하다. 세가지만.. 두가지만.. 한가지만..! 으로 기대치를 줄였는데 결국 한가지만! 을 요구했을 때 사람들의 퍼포먼스가 올라가더라는 내용으로 시작한다. 하나라도 제대로 잘 하는 게 결국은 다 잘하려고 하는 것 보다는 낫다는 얘기를 몰입감 있게 잘 풀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가장 중요한 한가지에 집중하는 것, 약간 다를 수도 있지만 메이크타임의 '하이라이트'랑도 연결된다고 느꼈다.
아침에 미라클 모닝할 때 딱 한 챕터씩 읽기 좋은 책. 팀 페리스라는 괴짜 천재의 최고의 프로젝트이다. 팀 페리스의 4시간만 일한다는 책도 너무 좋은데, 딱히 사람은 사는데 백만장자가될 정도의 돈이 필요 없단 걸 일단 못박고 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걸 왜 6개월 안에는 못해? 하고 어떻게 하면 실행할지 궁리해서 실천해내는데 정말 어마무시한 실천력과 친화력을 가진 사람. 그러면서도 배움이 최고의 가치이자 목표이며, 부자가 되는 것에는 관심 없는 사람. 정말 매력적인 사람이다. 이런 저자의 가치에 공감한다면 인생 비급서 같은 책이다.
불평없이 살아가는 방법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 사람은 하루에 7만 건의 생각을 하고, 보통 15∼30가지의 불평을 한다고 한다. 책에서 제시하는대로 불평했을 때 밴드를 바꿔끼는 걸 하지 않아도, 그저 '내가 불평했구나' 라고 자각하는 것만으로도 꽤 불평이 줄어드는 걸 체험했다. 많은 책에서 '의식'의 유무를 중시하는데, 이 책 역시 그것과 연결된다. 모르기 때문에 고치고 싶은 행동을 지속하는 것이고, 의식하기 시작하면 그 행동을 고칠 수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봤기에 추천한다. 밑줄 그은 문구 당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바꾸어라. 그것을 바꿀 수 없다면 당신 마음을 바꾸어라. 불평하지 마라. 불평은 해결방법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문제를 감..
삶을 더 낫게 만들려면 행동하라. 사실 아직도 5 4 3 2 1 발사를 외치며 아침에 꾸준히 일어나지는 못하고, 컴퓨터를 끄고 자리에 눕기도 어려워하고 있다. 그렇지만 언제 읽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다. 뭔가 에너지가 넘친다고나 할까? 멜 로빈스는 의욕을 북돋아주는 데 천재적인 자질이 있는 것 같다. 나만의 생각이지만 이건 그녀 역시 인생의 밑바닥을 경험했고,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전환점을 맞이하여 격변을 경험한 내적 동지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5초의 법칙의 요지는 사람은 생각하면 할수록 안 될 핑계만 만들어내는데, 그런 생각의 늪에 빠지기 전에 5초 세고 바로 할 수 있다고 '믿으면' 된다는 것이다. 즉 내가 믿지 않으면 소용이 없긴 하다. (아무래도..) 이런 거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긴 한데 뇌는 ..
내 인생을 바꾸어준 책 2021년 다소 씁쓸하게 귀국해서 그냥저냥 생활을 영위하다가 8월 쯤 이 책을 보았고 나는 다시 태어났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말을 보면 안타깝다. 물론 조건이 있긴 한데, '본인이 변하려고 하는 사람만' 변할 수 있다. 그러니까 남을 변하게 하려는 시도는 무의미하고, 나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태도만 유의미한 것이다. 아침에 단 6분도 시간을 못 쓴단 말이냐는 도발적인 문구가 도전 정신을 자극하게 되어있으니 추천하는 방법들을 꼭 실행해보길. 그리고 중요한 게 있는데.. 미라클 모닝은 수면시간 줄이기 프로젝트가 아니다. 사람마다 본인에게 맞는 수면시간이 있다고 저자도 말하며, 저자는 운이 좋게도 4시간만 자도 개운하다고 한다. 나는.. 정신은 개운한..
html에서 >가 다음 줄로 넘어가는 것 방지 setting에서 prettier: bracket을 검색하면 나오는 Bracket Same Line 설정을 체크 상태로 바꿔준다. html이 너무 과도하게 줄바꿈 되는 것 같아서 한 줄로 출력하고 싶을 때 setting에서 prettier: single을 검색하면 나오는 Single Attribute per Line의 체크상태를 해제해준다. prettier: width를 검색하면 나오는 Print Width 의 값을 높여준다. 200~300 정도면 적당한 것 같다. 가로 스크롤만 생기지 않게 시각적인 줄만 바꾸기 실제로 코드의 줄을 바꾸는 게 아니라 내가 보는 윈도우의 줄만 넘기는 설정이다. setting에서 word wrap을 검색하여 Editor: Wor..